国立科学博物館
   
3F
3F --힘차게 살아가는 포유류와 조류를 본다--
각종 포유류와 조류가 존재한다는 것은 지구환경이 풍요롭다는 증거이다. 이 곳에는 힘차게 살아 있었던 때의 동물들의 모습이 박제로 되어 지금도 그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동물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세계는 그들을 품고 있는 자연의 넉넉한 품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멸종의 길을 걷지 않고 오래도록 존속할 수 있는 조건이란 어떤 것일까?
3F --발견의 숲--
야산을 걷다 보면 다양한 것들을 접할 수 있다. 이 광장에서는 잡목림의 자연을 재현, 둥지 속이나 낙엽 밑을 들춰 보거나 강과 들의 돌과 지층을 보면서 평소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자연의 신비를 살펴 볼 수가 있다. 다양한 ‘숲의 표본상자’도 마련되어 있다. 흥미가 있다면 실제로 야산에 올라가 자연의 신비를 발견해 보자.
2F
2F --우리는 사고하고 손을 사용하여 창조해 왔다--
인류의 진화와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소박한 호기심은 지적인 탐구심으로, 조잡한 석기는 정밀한 기계로 진보를 성취했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우리 생활은 편리하고 쾌적해졌지만 그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도 적지 않다. 이 곳에서 소개하는 에도시대(도쿠가와 막부시대) 이후 일본의 과학기술은, 자연과 하나가 된 일본 고유 문화에 그 뿌리를 두고 외국 문화를 수용하면서 발전해 왔다. 그 발걸음은 미래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2F --친근한 과학--
우리 주변에는 항상 다양한 물리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을 응용한 기계와 기구들은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해 준다. 이 광장에서는 소리, 빛, 힘, 운동, 전기, 자기 등의 현상을 체험하고 실험할 수 있다. 다양한 장치를 접해 보고 움직여 보면서 우리 가까이 있는 과학의 신비에 도전해 보자.
1F
1F --모두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다--
지구상의 생물이 무려 1000만종으로 분화되어 진화해 온 것은 생명현상으로서의 공통성은 있다 하더라도 각각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독자적인 형태와 생활양식을 만들었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생물들은 따로 따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깊은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다. 우리 인간도 그 예외는 아니며,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이 만들어 낸 풍요로운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B1
B1F --공룡의 신비를 살펴 본다--
아주 오랜 옛날 멸종한 공룡은 언제 지구상에 등장했는지, 어떤 동물이었는지, 자손은 없는지 등등 그 수수께끼는 끝이 없다. 이 곳에서는 뛰어난 운동능력과 사회성 등 공룡에 대해 새로운 이미지를 불어넣어 준 최신 연구과정을 세계 여러 연구자들의 목소리로 소개하고자 한다. 1억년 이상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흩어져서 지구 생태계의 주요 부분을 차지했던 공룡들. 그 존재는 생물 진화의 하이라이트이며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B2
B2F --탄생과 멸종의 신비--
대략 40억년 전에 탄생한 생명은 크게 변동하는 지구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형태를 취하며 탄생과 멸종을 반복하면서 진화해 나갔다. 공룡 멸종 후에 크게 발전한 포유류 중에서 인류는 날렵한 손과 우수한 지능으로 뛰어난 적응력을 익혀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다. 여기서는 당신이 스스로 진화의 여정을 따라감으로써 생물들이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B3
B3F --자연의 “원리”를 살펴 본다--
약 137억년 전에 탄생하여 팽창을 거듭해 온 우주 속에서 무수한 은하가 형성되어 우리의 태양계가 생겨 났다. 광활한 우주, 그것을 구성하는 물질, 이를 지배하는 물리법칙을 아는 것은 모든 과학적 인식의 기초이다. 그것을 인식함으로써 우리들의 시야는 넓어졌으며 자연관도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자연의 “원리”는 어디까지 규명된 것일까?
B3F --표본자료를 기초로 한 연구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한다--
국립과학박물관은 세계 각지에서 조사활동을 하여 다양한 표본자료를 모으고 있다. 표본자료는 연구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인류 공통의 지적 재산으로서 다음 세대로 계승되어 간다. 조사•연구의 성과는 학술에 공헌하는 동시에 전시 등의 교육보급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된다. 이러한 박물관 활동은 자연과학의 기반을 뒷받침하고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며 과학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3F
3F

일본열도는 지질연대적인 긴 안목으로 보면 지각운동에 의해 어지럽게 변화하여, 복잡한 지질과 산악이 풍부한 지형이 만들어졌다. 또한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계절풍과 해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지형적으로도 기후적으로도 복잡한 자연환경은 다양한 생물들을 키워왔다.

3F
3F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복잡한 지리역사적인 배경을 갖는 이 열도에서는 많은 생물들이 번영과 절멸을 반복해왔다. 지층에 새겨진 생물들의 흔적은 일본이 대륙의 끝에서 분열되어 열도로서 성립되기까지의 변동의 역사를 말해준다.
2F
3F

약 170만년 전부터 계속하여 빙하기와 간빙기를 반복하던 중에 빙하기에 대륙화한 해협을 건너 대륙에서 일본열도로 이주한 생물들은 바다로 격리된 간빙기에는 일본열도의 변화 풍부한 기후와 복잡한 지형 등 자연환경에 적응하면서 독자적인 분화를 이루었다.

2F
3F

대략 4만년 전 우리들의 선조는 동아시아의 변경에서 숲과 바다 등 축복받은 일본열도를 발견하고 그곳에 정착했다. 그 후에도 아시아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일본열도로 도래하여, 서로 융합하면서 독자성을 유지하고 발달해왔다. 선조들은 토기발명이나 재배식물의 개량 등 연구를 거듭하면서 일본열도의 자연과 잘 어울려왔다.

1F
3F

변해가는 계절과 다양한 자연 속에서 배양된 섬세한 관찰력과 일상생활 속에서 길러진 물건 만들기에 대한 독창성. 현재에 전해지고 있는 당시의 문헌, 작품, 도구, 또는 장치 등은 우리들의 과학과 기술에 관한 활동의 흔적을 웅변해준다.